■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 6일 수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요수 대란 문제를 다룬 조선일보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금지 소식이 들려오면서, 지금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일부 주유소에선 이렇게 사재기를 막기 위한 조치를 벌써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번 수출 금지의 형태는 중국 비료업계 간 자율 합의에 따른 거라고 하지만 시장에선 사실상 중국 정부의 지시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2년 만에 요소수 대란 사태가 다시 빚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기사에선, 세계 최대 요소 수출국인 러시아가 전쟁 제재로 수출 차질을 빚게 된 것부터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러시아산 수출이 줄며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난 유럽에서 중동산을 찾게 됐고, 이 여파로 인도가 중국산에 손을 뻗치자 중국이 자체 단속을 하게 됐는데, 그 직격탄을 우리나라가 맞게 됐다는 겁니다. 이렇게 공급길이 막히고 있는 것과 동시에 코로나가 끝나고, 봄철 경작을 위한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며 수요가 늘어난 것도 대란의 한 축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요수 수급이 끊긴다면 수송부터 제조업, 농업까지 국내 산업 전반이 타격을 입는 만큼 정부는 긴급 대응반을 꾸려 대책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면서 일각에선, 가격 경쟁력 등을 이유로 2010년대 초반 포기했던 요소 생산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요소를 언제까지 수입에만 의존할 순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다음은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지금 전국 지도가 하나 보이는데, 일부 지역에만 색이 칠해진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지도는 새벽 배송이 가능한 지역을 나타내고 있는데, 색이 진한 곳은 주요 4개사의 배송이 모두 가능한 곳이고 아무것도 칠해져 있지 않은 곳은 새벽배송이 전혀 불가한 지역입니다. 이를 행정 지역 기준으로 따져보면 전국 250개 시군구 중 123곳, 약 절반은 새벽배송이 아예 불가했고, 4개사 모두 이용 가능한 곳은 수도권 위주로 총 53곳, 약 21%로 나타났습니다. 기사에서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새벽배송 여부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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